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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시력의 기준, 시력저하, 측정방법 및 시력검사

by 광교갈매기 2023.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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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이라는 것은 눈으로 사물, 물체를 보고 인식하는 힘을 이야기하고 시각의 뚜렷함과 희미함을 구분하는 능력이다. 이러한 시력은 망막의 선명함과 뇌의 기능에 영향을 받는다. 시력의 기준은 어떻게 정립되었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그리고 시력저하의 원인과 결과에 대해 알아볼 필요가 있다. 또한, 시력 측정을 어떠한 검사방법으로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시력이란? 시력의 기준?

시력이 무엇일까? 우리들이 이야기하는 시력이라는 것은 눈이 공간을 보고 식별하는 능력 그리고 물체를 눈으로 보고 이를 뇌에서 해석하는 능력을 의미한다. 대부분 우리가 시력검사를 하게되면 시력검사표를 통해서 수치로 나타내게 된다. 이때 최대 시력이 2.5 또는 2.0으로 기록이 되는데 시력은 그 이상 수치가 될 수 있다. 인간으로서 가질수 있는 시력은 2.5가 최대라 보고되고 있지만 환경에 따라 2.5 이상도 될 수 있다. 그렇다면 시력이 1.0이라는 것은 무슨의미일까? 시력이 1이라는 것은 눈으로 보는 각도가 1'인 사물을 알아차릴 수 있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비율로 변화시켜 지름 7.5mm와 두께가 1.5mm 의 끊어진 고리를 만들어 이를 5m 거리에서 판단하는 것을 시력검사라하고 이를 시력 1.0으로 판단하는 것이다. 이러한 고리의 10배 크기로 확대한 고리를 알아차리지 못하면 시력이 0.1이라 할 수 있다. 반대로 고리의 10배 크기로 축소한 고리를 알아차린다면 시력이 10.0이라 할 수 있는 것이다.

 

저하되는 시력

일반적으로 보통 사람의 시력은 1.0 이상으로 측정이 된다. 다만 일반적으로 눈이 좋다고 말하는 경우에는 시력이 1.5, 2.0 까지도 측정이 된다. 시력이 0.8 이하로 측정이 될때는 시력이 낮다라고 판단하게 된다. 이 경우 왜 시력이 나빠졌는지 고려를 해야한다. 일반적으로 시력의 저하는 3가지의 이유로 인해 나타나는데 눈의 각막과 수정체의 문제로 인해 생기는 것이 대표적이다. 그리고 눈의 시신경과 안저의 문제가 생겼을 경우에도 시력이 저하되고 마지막으로 뇌가 문제가 생겼을 경우에도 시력이 낮아지기도 한다. 이러한 다양한 이유에서 시력이 저하되는데 시력을 보완할 수 있는 안경과 렌즈 및 수술방법에는 굴절문제의 경우에만 국한된다. 굴절문제라고 함은 근시, 원시가 포함되고 난시와 노안도 이에 포함된다. 최근 질병비율이 증가하는 백내장과 원추각막의 경우에는 안경과 렌즈로 시술이 불가능하다. 시력의 나빠지는 원인에는 선천적인 것과 후천적인 것이 있는데 후천적인 영향이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책이나 휴대폰을 가까이 사용하거나 햇빛을 충분히 접하지 않거나 하는 것들이 후천적인 영향이다. 선천적인 영향은 유전영향에 의해 눈이 점차 저하되는 것이다. 시력은 항상 고정되어있지 않고 순간순간 변화하기도 한다. 책이나 휴대폰을 오랫동안 보고있는 경우 일시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이러한 일시적인 시력감소는 감소하는 원인을 제거하면 금방 회복이 된다. 저하되는 시력을 보완하기 위해 안경이나 렌즈를 끼는사람들에게도 지속적으로 시력저하되기 때문에 최소 1년에 2번 또는 1번 이상 시력검사를 받아야한다. 이후에 본인의 시력에 맞는 안경과 렌즈를 착용해야 추가적인 시력감소를 막을 수 있다.

 

검사와 측정방법

시력검사는 다양한 곳에서 진행이된다. 안과에서 측정을 하는것 뿐만 아니라 학교, 자격증, 체력검사 등 다양한 곳에서 측정이되는데 그 방법이 매우 간편하기 때문이다. 시력검사은 크게 3종류로 나뉜다. 첫번째는 란돌트 고리 측정방법이다. 란돌트 고리는 O 모양에서 한쪽이 뚫린 C 모양 형태를 맞추는 방식이다. 우리가 시력검사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 이 란돌트 고리 방법이다. 두번째는 조절마비굴절검사이다. 조절마비굴점검사는 우리가 쉽게 접하기는 어려운데 성인이 아닌 유아를 대상으로 시력검사를 하는 방법이다. 모양을 알지 못하고 물체를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산동제라는 약물을 안구에 투입하여 검사를 하는 것이다. 어린 유아를 제외하고는 조절마비굴점검사를 사용하지는 않는다. 세번째는 굴절 검사기이다. 굴절검사기는 안과, 안경점에서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검사방법이다. 굴절검사기에 얼굴을 올려놓고 탁 트인 풍경, 거리에 열기구나 지붕있는 집을 쳐다보는것이 굴절검사기이다. 굴절검사기 시력검사는 가장 간단한 시력검사인데 측정자가 눈앞에 있는 물체만 보기만 하면 측정은 종료가 된다. 굴절검사기에서 나오는 빛이 안구를 통해 반사되어 나오는 빛을 분석하여 초점이 맺히는 위치를 측정기가 확인하고 이를 통해 시력을 확인할 수 있다. 가장 정확한 방법중에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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